[날씨톡톡] 낮에도 매서운 찬바람…강추위 내일 아침까지 이어져

2024-01-15 1

[날씨톡톡] 낮에도 매서운 찬바람…강추위 내일 아침까지 이어져

날씨가 추워졌습니다.

두꺼운 패딩에 목도리, 장갑까지 챙겨보지만, 옷 속을 파고드는 찬바람이 매섭습니다.

이렇게 추운 날씨는 작은 온기도 소중하게 느껴지는 듯한데요.

오늘은 가수 린이 부른 노래와 함께하겠습니다.

SNS 보겠습니다.

안 그래도 월요일 힘든데, 날이 추워서 일어나기 더 싫었다고 써주셨고요.

다른 분은 춥지만 맑아서 오히려 좋아! 상쾌하다고 써주셨습니다.

아침 내륙 곳곳에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서울의 체감 추위는 영하 11.8도에 달했습니다.

낮에도 추위가 남겠습니다.

낮 기온 서울은 1도, 파주와 철원은 0도에 그치겠고요.

체감 영하권에 머무는 곳들이 많겠습니다.

내일 아침도 한파의 기세가 이어지겠습니다.

중북부 내륙으로 한파특보가 확대, 강화됐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은 영하 7도, 대관령과 충남 계룡은 영하 13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추운 날씨 속 도로에 얼음이 남아 미끄러운 곳들이 많습니다.

조심해서 이동하셔야겠습니다.

전국적으로 바람도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강풍이 추위를 더 심하게 만들겠습니다.

동쪽 지역은 건조특보가 확대됐는데요.

불씨 꼼꼼히 살펴주셔야겠습니다.

추위는 내일 낮부터 풀릴 전망입니다.

주 후반에 강원 영동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날씨톡톡이었습니다.

(한가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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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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